K-BPI

‘K-브랜드파워’ 1위,
세계를 대표할 한국 산업의 브랜드

개회사를 하고 있는 한수희 KMAC 대표이사 사장

VIP 리셉션 모습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K-BPI 1위 선정 기업 대표와 VIP

KMAC가 1999년 국내 최초 브랜드 진단 평가 제도로서 개발해 그동안 대한민국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각 기업의 브랜드 파워를 측정해 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가 2023년으로 25주년을 맞았다. K-BPI 조사는 브랜드 개념이 정립된 1990년대부터 ESG 가치의 확산으로 브랜드 액티비즘이 주목받는 오늘날까지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브랜드의 역할을 제시해 왔다. KMAC는 치열한 경쟁 속 기업 전략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브랜드 파워를 지켜 온 기업을 축하하고 격려하고자 2023년 K-BPI 인증식을 개최했다.

개회사를 맡은 한수희 KMAC 대표이사 사장은 “브랜드 파워는 기업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하는 본원적 가치”라며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대체 불가능한 브랜드로 자리 잡아 초격차를 실현하고 지속적으로 부가 가치를 창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사 결과 보고에서 김연성 고객만족경영학회 학회장은 “K-BPI 1위 브랜드들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브랜드 자산을 이미 갖추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신뢰 받아 대내외적 위기와 불황 속에서도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브랜드 파워를 갖고 있다”라며 “1위라는 영예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닌 만큼 주도권이 왔을 때 지켜 내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함을 기억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조사 결과 보고 후에는 인증패 수여와 더불어 석학들의 축하 메시지 영상이 이어졌다. 이번 인증식에는 세계적인 브랜드 대가인 케빈 레인 켈러 미국 다트머스대 터크경영대학원 석좌교수와 김유경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원장이 참여해 인증식의 위상을 높였다.

케빈 레인 켈러 교수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회문화적으로 다양한 변화가 나타남에 따라 좋은 브랜딩을 위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으며 결국 성공적인 브랜딩을 펼치는 회사가 소비자 로열티라는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유경 원장은 “융합의 정신을 토대로 공생과 공존을 기업 브랜드 가치로 추구해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 브랜드이자 공적 가치를 실현하는 신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축원했다.

글 이동언 기자·사진 KMAC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운영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