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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도 끝없는 혁신…1등 브랜드로 도약 (한경, 2022)
2022.03.25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대표이사 사장 한수희)이 ‘2022년 제24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KMAC가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다.
코로나 여파…한계 브랜드 비중 커
올해는 브랜드 중에서도 3년간 경쟁력이 지속 하락한 브랜드를 뜻하는 ‘한계 브랜드’ 비중이 최근 4년간 가장 높았다. 코로나19 사태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던 브랜드가 소비자 선택을 받지 못한 것이다. 올해 한계 브랜드는 전체 227개 산업군 중 17개 산업(약 7.5%)에 달했다. 대표적으로 서울우유, 퍼시스, 코웨이(비데)의 브랜드 파워가 3년 연속 하락했다. 서비스의 경우 작년(2.8%) 대비 올해 한계 브랜드 비율이 3.58%로 소폭 상승한 데 비해 소비재와 내구재는 작년 대비 한계 브랜드 비율이 대폭 상승했다.
소비재 분야에서는 서울우유(일반우유 부문), LX Z:IN(지인)(벽지 부문), 코오롱스포츠(캠핑용품 부문)가 지난 3년간 브랜드 경쟁력이 가장 크게 하락했다. 내구재에선 퍼시스(사무용 가구 부문), 코웨이 비데(비데 부문) 등의 브랜드 경쟁력이 약화했다. 실물 경기 위축 등에 따른 투자 위축이 경쟁력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능률협회컨설팅 관계자는 “시장 내 치열한 경쟁 브랜드가 존재한다면 언제든지 1위 기업의 자리가 바뀔 수 있다”며 “브랜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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